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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마트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어팟 프로, 비교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IT 리뷰어 크림치즈입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내돈내산 무선 이어폰 리뷰 세번째로 적어봅니다.

이전에 에어팟프로, WF-1000XM3, 자브라 75t에 대해서 구매 후기를 남긴적이 있는데요.


친숙한 브랜드 삼별의 제품으로 이미 많은 사람이 구매한 제품이죠.

안드로이드폰과 조합이 좋아서 갤럭시 폰 쓰는 유저가 많이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일주일 쯤 써보면서 느낌 아이팟 프로, 여타 무선 이어폰과 차이점 장단점을 적어봅니다.


갤럭시 버스 플러스 (3주 사용), 에어팟프로(한달 사용) 가격 비교 


 시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10만원 중반대 가격 (지금은 더 떨어졌네요.)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애매한 가격의 10만원대 중반의 이어폰입니다. 소니, 에어팟프로, 젠하이저 

모멤텀, akg, 자브라 이어폰이 20~ 30만원으로보다 저렴하고 qcy 처럼 완전 가성비 이어폰보다 


훨씬 비싸서 중간에 위치한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색상이 5가지나 있는데, 파랑,빨강은 뭔가 장난감같아서 화이트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후기, 구성 및 디자인


패키지 포장은 갤럭시폰 포장뜯는 것처럼 개봉씰이랑 박스 외형도 

스마트폰 박스에서 크기만 작아진 형태입니다



정말 평범한 타원형 케이스에 유광 디자인이라 디자인은 개성 없고 평범하게 보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조개 처럼 보이고 이어버드 표면이 약간 진주랑 닮은 모습이라 나름 괜찮습니다.






이어버드 크기는 자브라 75t와 비슷합니다. 자브라75t와 삼성 버즈가 무선시장 2~3위를 

다투고 있는데 노캔이 없는 점, 비슷한 크기와 외형, 배터리 지속시간 등 여러면에서 닮은 점이 보였습니다.

이번에 나온 AKG 무선이어폰도 버즈 플러스와 외형이 비슷합니다.



착용감은 '무난함'


리뷰한 이어폰은 1시간 정돈 대부분 불편함이 없고,  오래 착용할 수록 착용감이 차이가 컸습니다.

3시간 이상 착용할 때 귀가 작은 사람 기준으로 자브라 75t가 저는 착용감이 제일 좋았고, 

갤럭시 버즈 플러스은 에어팟프로와 비슷하거나 조금 못합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후기, 에어팟프로, 무게 비교


이어버드와 케이스 전체 무게, 이어버드 무게 비교


에어팟 프로의 이어버드가 조금 더 가볍고, 케이스 포함하면 에어팟프로가 약간 더 무거웠습니다.




에어팟프로 디자인은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

감성, 디자인면에서 확실히 에어팟 프로가 좋았습니다. 앞서 소개한대로 이어버드가 케이스 안에 

타이트하게 결합되고, 에어팟 프로 노캔을 위한 마이크부분(검은색)까지 있어서 검정 화이트 조합이라 더 이쁩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후기, 주관적인 청음 평가


노트8, 안드로이드 폰에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아이폰에서 연결하면 더 음질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에어팟 프로 SBC 코덱, 대중적이고 기본적인 코덱

갤럭시 버즈 코덱 SSC(Samsung Scalable Codec) : 삼성 독자 개발한 코덱



 갤럭시 버즈 플러스, 에어팟 프로 일단 가격차이가 2배이고, 노이즈캔슬링이란 강력한 기능차이도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목소리가 또렷하게 표현하고 고음, 보컬 표현이 강하지만 노이즈 낀 것

 처럼 좀 날카롭게 들립니다.보컬과 연주 사운드(베이스)가 분리되어 들려서 약간의 공간감은 있지만 

편안한 사운드는 아니어서 에어팟프로 소리가 전 듣기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초기와 달리 2주정도 쓰면 쓸수록 갤럭시 버즈의 날카로운 사운드가 귀에 잘 박혀서 좋았습니다.


확실한건 갤럭시폰 음질은 쓰레기란점, 안쓰는 LG폰에 연결하니 소리가 훨씬 좋아집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기타 장점, 단점


배터리가 오래가고, 연결 속도가 빠릅니다.배터리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며, 

에어팟프로는 노캔을 켜면 많이 짧은 편이고,잠자기 전에 켜놓고 자도 상당히 오래 지속됩니다.


버즈 플러스 유틸성이 좋은데, 블루투스 연결 속도가 제일 빠릿빠릿하고, 전용 어플도 자동으로 

찾아서 설치해주고, 터치 반응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이런 점은 좋고, 문자, 전화가 오면 사운드로 안내해줍니다.


단점


마음에 안드는 케이스 디자인, 저렴한 느낌이 있습니다. 

EQ 설정 커스텀 설정은 불가능, 프리셋만 몇가지 지원, 

물론 에어팟프로은 안드로이도에서 지원하는 어플 자체가 없습니다.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부재, 패시브 노캔이 아무리 외부 소리를 잘 차단해도 엑티브 노캔을 따라 갈순 없습니다.



갤럭시 버프 플러스, 에어팟 프로 구매 후기 결론


에어팟 프로 착용하면 주변 소리가 싸악 사라지고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메리트라서 이건 비교 불가.

노캔에서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물속에 들어가듯이 답답하고 어지렵다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에어팟프로는 사용 시간이 매우 짧고, 충전 속도가 빠르긴하지만 자주 충전해야해서 다소 불편함



디자인과 착용감 : 버즈 플러스 < 에어팟프로


편의성 (안드폰 기준) 버즈 플러스 압승 >> 에어팟프로


사운드 :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에어팟 프로 한표 (음질이 아닌 사운드 성향 차이)


배터리 : 버즈 플러스 > 에어팟프로


통화 품질 : 버즈 플러스 = 에어팟프로


가성비 : 버즈 플러스 >= 에어팟프로 (노캔 하나의 가치가 1~20만원은 한다고 생각)



만약 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에어팟프로를 쓸 것이고, 둘 다 엑티브 노캔 지원하고, 가격도 버즈가 좀 더 


저렴했다면 모르겠네요. 에어팟프로는 짧은 지속 시간과 너무 비싼 가격이 흠이고, 


버즈 플러스는 엑티브 노캔이 없고 소리 성향이 저와 좀 안 맞았다는 점 감안하시길!


결과적으로 에어팟프로가 좋았는데, 참고로 아이폰 한번 써본적 없는 진성 삼성 폰 유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 중인데, 위 직접 촬영한 사진 도용 시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얼마 제 사진 도용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사람을 적발했습니다.


이제 네이버에 신고하는게 아니라 바로 검찰,경찰로 갑니다.